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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언니 육아 정보47

완모 성공 스토리 | 젖양 줄이기 개인적인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모유 수유는 젖양을 잘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아이가 잘 자기 시작하면 수유텀이 늘어나며 자꾸 샘솟는 모유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아기와 함께 호흡이 잘 맞는다면 굳이 젖양을 줄이려 이런저런 전략(?)을 쓸 필요는 없지만혹시라도 삐끗하게 되어젖몸살이 난 아픈 상태를 그대로 둔다면 결국 단유가 빨리 와서적어도 돌까지는 모유를 주식으로 먹어야 하는 아기에게 젖을 주지 못할 수 있다..ㅜ 젖몸살을 극복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있지만 아래 방법은 젖양을 늘리는 데에 초점이 있다.  아래 포스팅에서 젖양을 적절히 줄이면서 젖몸살을 관리하는데 참고할만한 내용은3. 기저.. 2024. 7. 24.
완모 성공 스토리 | 젖양 늘리기 편 (3) (feat. 아기 젖 잘 물리기) 개인적인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젖양을 늘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주' 아기에게 '잘' 물리는 것이다. '자주'라고 하면 수유텀이 잡힐 때까지는배고파할 때마다 (뻐끔거릴 때마다) 먹이는 것인데(생후 30일까지인 신생아 시기에는 하루에 20번 물릴 때도 있다.) '잘' 물리는 것은 조금 더 추상적이고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난감했다.그래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효과를 봤던 내용을 포스팅 한다. 수유 분위기 1. 옷아기는 얇은 긴팔, 긴바지를 입히고* 신생아 시기에는 손싸개, 발싸개도! 2. 온도방 온도는 22도~24도로 어른이 느끼기에 살짝 쌀쌀하게 한다. * 엄마는 산욕기 기간 (1년) 동안은 따.. 2024. 7. 23.
완모 성공 스토리 | 젖양 늘리기 편 (2) (feat. 젖몸살 관리하기) 개인적인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대학교 생물시간에도 배운 적이 없는 가슴 구조를 아이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공부하며 알게 되었다. 젖양을 늘릴 때에는 젖몸살도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젖몸살의 원인 중 하나는유선에 젖이 오래 머물게 되어, 고영양분의 모유를 먹고 자라는 균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젖몸살을 두면 우리 몸에서 "아! 모유 때문에 아프구먼. 젖양을 줄여야겠다." 하고 젖양을 줄여버릴 수 있다..(나중에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단유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젖을 잘 비우면서 관리하는 것도 젖양을 늘리는 데에 중요하다. 젖 잘 비우기 1. 다양한 자세로 수유하기* 아기가 젖을 물 때에는 햄버거를 .. 2024. 7. 22.
완모 성공 스토리 | 젖양 늘리기 편 (1) 개인적인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 봐주시기 바랍니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어려움 중 하나는 분유처럼 젖양을 내가 원하는 만큼 바로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모유수유의 장점은 아기가 스스로 수유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지금 너무 과하게 먹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아기가 너무 부족하게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는 배가 부르면 자연스럽게 젖에서 입을 떼며 먹지 않고아기가 부족하게 먹는다면,(1) 잠으로 신호를 읽을 수 있거나 (잠에 잘 못들거나 일찍 잠에서 깨어버린다거나)(2) 젖이 더 안나오는데 아기가 계속 더 물려고 한다는 신호를 준다.  젖양을 늘리고 줄이는 것은 사람마다 기간의 차이가 있고 효.. 2024. 7. 21.
완모 성공 스토리 |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 추천 나는 완모를 했다.요즘 분유도 좋은 제품이 많지만 모유의 장점이 더 끌려서 완모를 하게 되었다. 완모란최소 6개월동안 직접 수유 및 유축 수유로 아기를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초산이고 어떻게 젖을 물리는지 조차 몰랐기 때문에완모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분유와 모유의 장단점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우선은 완모를 하는데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아이템인 유축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모유수유가 어려웠던 순간은(1) 젖양을 늘릴 때와(2) 젖몸살로 아플 때였다. 그리고 젖몸살은 초반에 젖양을 늘릴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이유식을 시작하여 젖먹는 간격이 늘어나게 될 때에도 올 수 있다.그래서 수유텀이 바뀔 때마다 2~3일 정도는 사용하였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축기는 보통 병원급에.. 2024. 7. 20.
손품과 함께 내돈내산 육아용품 경험담 | 기저귀 갈이대 ※ 애by애 이기 때문에 제 경험담은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초보육아맘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이래저래 고민했어서나름대로 손품, 발품으로 시행착오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아래 제품은 예시일 뿐, 추천한다고 넣은 제품은 아닙니다.   기저귀 갈이대는 아기의 기저귀를 갈기 위해서 아이를 눕히는 아이템이다.하루에도 6번~12번씩은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게 되는데원래 바닥생활을 하던 우리나라에선 바닥에서 갈아주는 것도 좋지만,, (1) 실수로 대소변이 바닥에 묻을 수가 있고 (2) 보통 3kg ~ 10kg 아이를 매번 바닥에 눕히거 다시 안는 것이 보호자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대변의경우,  바지와 기저귀 벗기기 → 아이 엉덩이 씻기기 → 기저귀와 바지 입히기,이렇게 2번은 안고 눕히고를 해야 한다.).. 2024. 7. 19.
손품과 함께 내돈내산 육아용품 경험담 | 시기별 아기 선물 및 수량 추천 ※ 애by애 이기 때문에 제 경험담은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초보육아맘이라 이런 육아용품이 있는 줄도 모르고 이래저래 고민했어서나름대로 손품, 발품으로 시행착오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아이 낳기 전에는 주변에 임신, 출산한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이것저것 검색하면서 선물했다.이제는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 이런건 선물 받아도 좋겠다!''아 이것은 선물로 받아도 무난하겠다!'   라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을 뽑는다.확실히 아직 아기가 없는 친구들에게 받은 것들은 중복이 되면 난감하거나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지만아기를 낳은 지인에게 받은 선물들은 부담도 없고 요긴하게 잘 쓰이고 있다..ㅎㅎ  ~생후 50일 1. 손싸개, 발싸개 - 아가는 말단 부위인 손과 발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 체온조절이 중요한 아.. 2024. 7. 18.
손품과 함께 내돈내산 육아용품 경험담 | 모로반사 방지 용품 (2) ※ 애by애 이기 때문에 제 경험담은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초보육아맘이라 이런 육아용품이 있는 줄도 모르고 이래저래 고민했어서나름대로 손품, 발품으로 시행착오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가장 많이 이 제품 저 제품을 사고 고민하며날 밤 새우게 한 고민거리가 모로반사였다. 모로 반사는 아기 반사 중 하나로 누워 있다가도 아기가 느끼는 어떤 변화에깜짝 놀라며 쫙 팔다리를 폈다가 허공에다가 무언가를 안듯이 허우적 거리며 오무리는 반사다. 그런데 이게 아기가 느끼는 변화라, 아기마다 그 정도가 다른데가슴에 올려져 있던 팔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에도 화들짝!고개가 정면에 있다가 옆으로 돌아가도 화들짝!하고 놀랄 수도 있다. 어떤 아기는 푹 자버려서 옆에서 엄마가 일어나며 침대가 꿀렁여도 잘 잘 수 있고어떤 아기.. 2024. 7. 17.
손품과 함께 내돈내산 육아용품 경험담 | 모로반사 방지 용품 (1) 모로반사..!!둘째를 낳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다..ㅋㅋ 모로반사는 아기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어떠한 변화 (소리, 신체 위치 변화 등)으로 깜짝 놀라면서팔과 발을 뻗으며 손가락을 펼쳤다가 껴안듯이 다시 오무리는 반사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어떠한 변화'는 곧 아기가 느끼는 변화인데아기마다 그 민감도가 달라서어른한테는 작은 변화이지만 아기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 있다.그래서 아기가 조용히 자는 줄알았지만갑자기 깜짝하고 모로반사로 잠에서 깨버릴 수도 있다. 보통 0~3개월까지 보이다가 100일이 지나며 점점 나아지고 6개월이면 완전히 소실된다고 하는데이 시기에 아기들이 자다가 깨며 울기 때문에 모로반사를 재우기 위한 아이템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아기를 편하게 재우기 위해 모로반사를 잡으려 구매한 ..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