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언니 육아 정보47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미각) 아기는 언제부터 맛을 느낄까? 태아는 14주부터 미각을 느끼기 시작한다.뱃속에서부터 단맛과 쓴맛을 구분할 수 있다.(보통 임신 11~15주에 코가 완성이 되기 때문에 태어난 이후 발달하는 미각과 함께 후각은아기가 주변을 이해하고 음식을 탐색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신생아는 기본적으로 단맛, 쓴맛, 짠맛, 신맛을 모두 구분하여 느낀다. 흥미로운 점은, 태아와 신생아 때에는 성인보다 2~3배나 많은 미각세포가 입안 전체에 있어서미각에 대한 집중이 높다고 한다.아기 성장에 따른 미각 변화 아기의 미각은 생후 2주까지는 급격히 단맛을 좋아하고 쓴맛을 싫어한다.단 것을 먹이면 입맛을 다시면서 빨아먹으려 하지만신 것을 먹이면 혀로 내뱉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호흡 등이 불규칙하게 된다.생후 2~3개월이면 자신이.. 2024. 8. 18.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청각) 임신 중아기의 감각 중 촉각, 후각 다음으로 빠르게 발달하는 것이 청각이다.보통 임신 20주차부터 발달하여 소리자극을 주는 태교를 하면 좋다고 하는데모짜르트나 이런 음악을 처음부터 좋아하면 상관없지만괜히 억지로 들을 필요 없이그저 엄마아빠의 다정한 목소리로 자주 말 걸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아기의 귀는 임신 6주차에 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하고5개월에 들어서는 20주차부터 내이가 완성되며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청각을 갖게 된다. 신생아 시기사람의 말소리를 구분할 수 있어태어난지 보름 정도 되면 엄마목소리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다정하게 아기 이름을 계속 부르며 말을 걸어주면 좋다.청각은 아기의 언어 및 운동 발달에 매우 중요한 감각이기 때문에생후 1개월 이내 반드시 청각 검사를 받고난청 .. 2024. 8. 17.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시각) 신생아의 감각은 시각을 제외하고 생각보다 많이 발달해있다.시각을 서서히 발달하는데 정보 입력의 주요 감각이브로 눈이라는 감각기관이 발달함에 따라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아기의 시력은 태아에 있을 때부터 발달한다.8주 까지는 눈의 형태가 발달하고 38주까지 꾸준히 기능적으로 발달한다고 한다.보통 성인의 50~70% 정도까지만 발달되어 태어나 있고태어난 이후 시신경이 발달하며 만 3~5세가 되면 점차 어른과 비슷한 시력을 갖추게 된다. 신생아시기태어난 아기는 빛에 반응하고 명암정도를 구별할 수 있다.안구운동이 아직 미숙하고 콧대가 낮아 사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성장하며 자연스러워진다.시력은 0.03 정도로 20~30도의 각도에서 엄마의 얼굴만 겨우 알아볼 수 있다.젖을 찾을 때에는 후각에 의존해서 .. 2024. 8. 16.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생식기) 갓태어난 신생아의 생식기는 몇몇 점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대부분 출생 후 며칠 내지 몇개월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아이 1. 음경보통 2.5cm 길이의 1cm 너비를 지녔다. 2. 고환출생 시에 하강하는 경우가 많다.고환이 음낭에 없는 형태인 잠복고환은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하강한다. 3. 음낭수종음낭이 볼록하게 부푼 형태로 1~4개월 정도 후에 회복된다. 여자아이1. 생김새요도구과 질구가 보인다. (0.5cm 간격) 2. 질분비물엄마로부터 받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있어서 며칠정도 질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3. 가성생리아직 엄마로부터 받은 호르몬으로 인해 기저귀에서 피가 살짝 비칠 수가 있지만정상 현상으로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4. 8. 15.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몸) 아기의 가슴과 배꼽, 팔, 다리에 대해서 살펴보자. 1. 가슴가슴은 푹꺼지거나(함몰) 볼록 돌출되지 않은 모양이 정상이다.다만, 신생아 가슴 아래쪽 갈비뼈 돌출은 보통 수주 후에 자연적으로 감소한다고 한다. 가끔 아기에게 고름이 차거나 젖이 나온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절대로 짜면 안된다. 2. 배꼽 아기의 배꼽은 탯줄이 탈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다.보통 10일 전후로 탈락하며탈락 후에는 깨끗하게 소독해주는 것도 좋고잘 말려서 감염에 취약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기저귀는 배꼽아래로 채워야 배꼽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3. 팔다리 엄마 뱃속에서 웅크린 모습으로 있었기 때문에 다소 구부러진 모양으로 보일 수도 있다.신생아는 아직 살이 붙기 전이라서 전체적으로 짧고 가느다랗다.보통, 다리가 팔보다 짧으.. 2024. 8. 13.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코) 신생아는 입이 아닌 코로 숨 쉬는 호흡(비강호흡)이 중심이기 때문에 코가 막히지 않도록 실내가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코를 위한 환경신생아를 위한 권장온습도는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대한청소년과학회에서는실내온도는 22 ~ 24 ℃습도는 50 ~ 60%를 권장한다. 습도가 높으면 실내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실내 온도가 높게 되면 기초체온이 높은 신생아의 코점막이 마르기 쉽다. 신생아 코 형태신생아의 코는 전반적으로 납작해보일 수 있으나성장하며 콧대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아기 호흡 형태신생아 시기인 약 한달 동안에는호흡이 고르지 못해 10~15초간 숨을 쉬지 않을 때가 있는데그 다음엔 바로 긴 한숨을 내쉬거나 매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아기 코막힘 대처만일 콧물, 재채기, 코.. 2024. 8. 11.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눈) 신생아를 가만히 바라보면초점이 안맞는 것같고 어디를 보는지 모르겠어서걱정될 때가 있다. 특히 신생아의 눈질환은 70명 중에 1명 꼴로 발생한다고 할 만큼 흔하기 때문에이상 사항이 있다면 바로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1. 진탕신생아는 약간의 안구 진탕이 있을 수 있다.무의식적으로 안구가 흔들리는 현상으로 동공에서 잔 흔들림이 보일 수 있다.그러나 심한 안구 진탕의 경우 뇌신경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진탕이 보일 때 영상을 바로 찍어두었다가 소아과 진료 시 상담하는 것이 좋다. 2. 사시신생아는 안구 운동이 미숙해서 간헐적으로 사시가 발생 할 수 있다.보통 생후 6~8개월이면 사라지지만, 걱정이 된다면 사시를 보일 때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빈도를 체크하고 예방접종 및 정기 검진을 받을 때 소아과 진료 시 .. 2024. 8. 10.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머리) 신생아의 머리는 보통 키의 1/4 정도를 차지한다.가슴둘레보다도 2 cm 정도 더 클 정도로 머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신생아의 머리에는 크게 대천문과 소천문이 있다.아기가 산도를 빠져나올 때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도 있지만뇌가 자라는 것에 맞추어 성장하기 위해서도 있다. 대천문은 앞숫구멍이라고도 하고보통 앞뒤 길이는 3~4cm, 좌우 너비는 2~3cm 정도이다.대부분 생후 12~18개월이면 닫히지만 두돌 까지도 정상케이스이다. 소천문은 뒤숫구멍이라도 하고앞뒤 길이는 1~2cm의 삼각형 모양을 한다.소천문은 출산시 내진할 때 활용하기도 하는데 아기가 천장을 보는지 바닥을 보는지 (태향)얼마나 나왔는지를 확인한다. 신생아는 8개로 구성된 머리뼈가 산도를 거치며 0.5cm 겹치면서 나오는 엄청난 .. 2024. 8. 9.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피부)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신생아는 어린이나 성인과 다른 특징이 있다.그 중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인 피부를 살펴보려 한다. 1. 전체적인 색상적혈구가 많고 혈색소가 높아 보통 밝은 분홍색을 띈다. 2. 미립종백색, 황색의 작은 돌기(미립종)가 나타난다.대부분 생후 1개월 이내 저절로 사라진다. 3. 솜털등이나 이마 관자놀이에 솜털이 많다.보통 2~4주 후에 소멸된다.미숙아는 어깨에서도 발견되는 등 만삭아보다 눈에 띄게 많은 경향이 있다.검은 색의 솜털이 나기도 하고 자라며 빠지는 경우가 많다. 4. 몽고반점허리부터 엉덩이 부근에 옅은 반점이 생기며 3~6세에 소실된다. 5. 태지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목, 겨드랑이 등에 있는 얇은 보호막으로기름기가 많아 미끄럽다.신생아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2024. 8. 8.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