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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언니 육아 정보

출산육아공부 | 신생아 특징 (피부)

by 또모 2024. 8. 8.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신생아는 어린이나 성인과 다른 특징이 있다.

그 중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인 피부를 살펴보려 한다.

 

1. 전체적인 색상

적혈구가 많고 혈색소가 높아 보통 밝은 분홍색을 띈다.

 

2. 미립종

백색, 황색의 작은 돌기(미립종)가 나타난다.

대부분 생후 1개월 이내 저절로 사라진다.

 

3. 솜털

등이나 이마 관자놀이에 솜털이 많다.

보통 2~4주 후에 소멸된다.

미숙아는 어깨에서도 발견되는 등 만삭아보다 눈에 띄게 많은 경향이 있다.

검은 색의 솜털이 나기도 하고 자라며 빠지는 경우가 많다.

 

4. 몽고반점

허리부터 엉덩이 부근에 옅은 반점이 생기며 3~6세에 소실된다.

 

5. 태지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목, 겨드랑이 등에 있는 얇은 보호막으로

기름기가 많아 미끄럽다.

신생아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6. 연어반

피부 밑의 모세관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분홍빛의 반점으로 얼굴의 삼각존, 목뒤 등에 나타날 수 있다.

(40% 이상에서 발생)

보통 성장하며 자연스레 사라지지

희미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오히려 색이 진해진다면 포도주색 반점일 수 있으니

자연치유가 불가하므로 되도록 어릴 때 병원에 방문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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