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모 성공 스토리 |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 추천

나는 완모를 했다.

요즘 분유도 좋은 제품이 많지만 

모유의 장점이 더 끌려서 완모를 하게 되었다.

 

완모란
최소 6개월동안 직접 수유 및 유축 수유로 아기를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초산이고 어떻게 젖을 물리는지 조차 몰랐기 때문에

완모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분유와 모유의 장단점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우선은 완모를 하는데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아이템인 유축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모유수유가 어려웠던 순간은

(1) 젖양을 늘릴 때와

(2) 젖몸살로 아플 때였다.

 

그리고 젖몸살은 초반에 젖양을 늘릴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유식을 시작하여 젖먹는 간격이 늘어나게 될 때에도 올 수 있다.

그래서 수유텀이 바뀔 때마다 2~3일 정도는 사용하였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축기는 보통 병원급에서 사용하는 전동식 유축기이다.

그리고 그런 유축기 중에서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용이한 제품은 메델라 심포니다.

(사실 유명한 유축기 브랜드 세 제품 정도 사용했는데 메델라가 내게 가장 잘 맞았다.)

 

메델라 심포니는 구매하려면 400만원 이상이다.

(나때는 삼백대였는데..ㅎㄷㄷ)

그래서 대여를 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젖양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굳이 이런 제품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젖양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출산하자마자 젖을 물리면 보통 1주~2주면 안정기에 도달한다고 한다.

대한모유수유의사회 https://bfmed.co.kr/re/sub/mbi_read.html?cate=3&idx=954

 

하지만 나는 제왕절개를 하고 아기에게 바로 젖을 물리지 못했고

조리원에서도 첫 3일 정도는 원장님께서 쉬라고 하셔서 밤에는 물리지 못했다.

그래서 젖양을 늘리고 안정기를 가지기 까지 꽤 걸렸다. (5주 정도 소요)

 

 

처음에는 메델라 심포니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메델라 스윙처럼 휴대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메델라 스윙 제품은 건전지를 사용해서 사용이 자유롭고,

유축브라도 있어서 편리해서 구매했다.

 

나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완모하였다.

 

1. 메델라 심포니 플러스 (중요!!) 6주 대여

* 초유사출모드가 있어서 정말 안아프게 젖양을 늘렸다.

!!별도의 카드로 모드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 유축브라, 깔때기 추가하면 좋다.

* 기본 대여기간 (보통 2주) 대여 후 연장하며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메델라 스윙 구매 (6개월 이상 사용)

* 깔대기 추가하면 좋다.

 

 

사용방법은 아래 블로그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https://m.blog.naver.com/baddioni/223312403672

메델라 유축기 사용방법 메델라 심포니 깔대기 사이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