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를 잘 먹는 한국인은 대부분은 요오드를 권장섭취량보다 과잉으로 먹는 경향이 있다.
그런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어린 아기들도 자칫 과잉으로 요오드를 섭취할 수도 있어,
식자재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자녀에게 적절하게 영양소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소아 요오드섭취량에 대해서 권고하고 있다.
(아래 도표는 기관마다 조금씩 상이하긴 하다.)
그리고 식자재별 요오드 함량을 보면 아래와 같다.
즉, 김을 기준으로 보면
위와 같다.
보통 아기김은 소포장 1개에 1g 내외니까
요오드 함량이 낮은 식품군을 먹었을 때 6개월 아기 기준으로는 4개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신기한건 6-11개월 아기가 1살부터는 권장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점인데
상한이 늘었기 때문에 상한량 이내이고 매일 주는 것이 아니라면
기존 주던 양을 유지하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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