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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언니 육아 정보

출산육아정보 | 아기 구강치아관리

by 또모 2024. 9. 15.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젖니, 영구치를 모두 지니고 태어난다.

잇몸에 숨어있던 치아들은 보통 6개월부터 아랫니를 시작으로 차례로 잇몸 바깥으로 나온다.

(아기마다 4개월에 나기도 하고, 유치가 다른 순서대로 나타날 수도 있다.)

 

 

신생아시기

아직 이가 올라오지 않았으므로 모유나, 분유를 먹은 다음에 입안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삶았다 식힌 거즈를 입안을 살살 닦아주면 되는데

시중에 구강거즈를 저렴하게 따로 파니까 그거 사서 해도 된다.

(검색어: 아기 구강티슈)

모든 수유 이후에 닦아줄 필요는 없고,

아침과 자기 전, 이렇게 하루 두번만 해도 괜찮다.

 

아기가 음식(젖, 분유, 이유식 등)을 먹은 후에는

찌꺼기가 잎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안의 우유찌꺼기와 아구창은 다르다.

 

만일 아기가 아구창 (출산시 곰팡이, 깨끗하게 씻지 않은 젖병의 세균 등이 원인)에 감염된다면

입천장이나 뺨안쪽에 하얀 우유찌꺼기 같은 반점이 생기는데

이건 닦아도 없어지지 않고 치료를 해야 한다.

 

 

이유식시기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보통은 부드러운 실리콘 칫솔로 시작한다.

치약은 1000ppm 의 불소를 함유해야 하고

쌀알 크기 정도 칫솔에 짜서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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